제1철 · 이면 해결사
- 기록 대상:
- 한이경
- 나이:
- 26세
- 분류:
- 프리랜서 이면 해결사. 소속 없음.
거처
정해진 거처가 없는 듯하다. 개조한 승합차 한 대로 의뢰를 따라 옮겨 다닌다. 한곳에 오래 머무는 것을 본 적이 없다.
처음 보았을 때
화장기 없는 얼굴에 웃음기가 없다. 서늘하다는 말이 먼저 떠오른다. 곁을 지나가면 옅은 소금 냄새가 난다.
알아보는 법
긴 흑발을 하나로 묶었다. 왼쪽 눈썹 위의 흉터가 가장 확실한 표지다. 일할 때는 늘 낡은 검은 정장 차림이고, 목에 낡은 방울을 걸었다.
발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다. 뒤를 밟기 어렵다.— 두 번 놓쳤다.
습관
처음 들어가는 곳에는 반드시 소금부터 뿌린다. 현장에서는 혼잣말이 잦다.
말
목소리는 낮고 건조하다. 말은 짧게 끊는다. "…하." 하는 짧은 탄식이 자주 섞인다.
능력
무속과 결사의 방식을 모두 다룬다. 일 처리가 빠르고 빈틈이 없다.
취향
블랙커피를 마신다. 비 오는 날을 반기는 듯하다.
벌레를 보면 눈에 띄게 질색한다. 원혼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던 사람이다.— 의외.
— 요즘은 혼자 다니지 않는다.